
에딘버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는 바로 '위스키 투어'입니다.
스코틀랜드는 스카치위스키의 본 고장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수많은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사람들의 위스키 자부심은 엄청나답니다. 에딘버러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위스키투어 대표적인 2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니워커 위스키 투어
🚩Johnnie Walker Princes Street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에딘버러에 위치한 조니워커 프린스 스트리트에서 진행하는 저니 오브 플레이브 투어입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대명사 조니워커에서 진행하는 위스키 투어로 다양한 볼거리가 인상적인 투어입니다. 추천 투어는 시그니처 체험인 저니 오브 플레이버 투어입니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투어는 인터랙티브 프로젝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라이브 공연, 취향 프로필에 맞게 정성스럽게 만든 맛있는 칵테일 3종이 포함됩니다. 위스키를 니트로 마시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한국어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영어로 투어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코틀랜드 영어 발음은 조금 알아듣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추천 투어 : 저니 오브 플레이버 투어(위스키 및 하이볼, 칵테일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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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위스키 체험관 위스키 투어
🚩The Scotch Whisky Experience


스카치위스키 체험관의 위스키 투어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생산과 숙성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시작해 스카치 위스키 5개 산지에 대한 소개와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향과 특징에 자세히 배울 수 있는 투어입니다. 투어의 마지막에 있는 위스키 전시룸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수많은 스카치 위스키 병의 오리지널 병부터 최근 디자인 병까지 수백 수천개에 이르는 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실버투어를 하면 50분, 골드투어를 하면 75분간 체험이 진행됩니다.
- 추천 투어 : 골드 투어(1잔 + 시음룸에서 4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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